다낭에서 저녁 메뉴 고민하다가 “그래, 오늘은 일본식으로 가보자” 하고 선택한 곳이 **Umi Izakaya(우미 이자카야)**예요.
사실 이자카야라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가보니 분위기는 따뜻하고 음식은 다양해서 가족 외식으로도 충분히 괜찮았던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시미가 너무 신선해서 두 접시 시켜버린 건 안 비밀🤣

가게 정보
- 주소: 91 Hoàng Văn Thụ, Phước Ninh, Hải Châu, Đà Nẵng 구글 지도에서 바로가기
- 전화: 0984 704 407
- 영업 시간(안내 기준): 10:00–14:00 / 17:00–23:30 (변동 가능)
- 메뉴: 공식 메뉴 페이지에 런치 메뉴도 따로 안내되어 있어요. 메뉴, 가격 바로가기
분위기 & 인테리어: “다낭 한가운데 일본 골목 술집 느낌”

문 열고 들어가면 조명이 확 밝다기보다 적당히 어둑하고 따뜻한 톤이라 편하게 앉게 되는 분위기예요.
등(랜턴) 장식이랑 일본 감성 그림(게이샤 등)으로 꾸며져 있어서, “여기 다낭 맞아?” 싶은 그 느낌도 있고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
- 사시미 (진짜 핵심… 두 접시 먹음)
- 꼬치류(야키토리 계열)
- 오징어튀김
- 라멘
- 맥주 + 하이볼/칵테일


음식 후기 (솔직하게, 하지만 맛있게)
1) 사시미: “다낭에서 이 정도면 또 갈 이유 충분”

사시미는 한 점 집는 순간부터 비린 맛이 아니라 ‘바다 향’이 먼저 올라왔어요. 식감도 물컹하지 않고 탄탄해서, 아이들도 한두 점은 부담 없이 먹더라고요.
저는 결국 한 접시 더 추가… 사시미 좋아하시면 여기서 시작하면 됩니다.
2) 꼬치류: “아이들이 먹기 좋은 메뉴가 많다”

이자카야라서 ‘안주만 가득하면 어쩌지?’ 했는데 꼬치류는 양념이 과하지 않고 구워져 나와서 아이들이 먹기 좋았어요.
같이 나오는 사이드도 부담 없고, 어른들은 한 잔 곁들이기 딱 좋았습니다.
3) 오징어튀김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얇게 바삭해서, 한입 베어 물면 바삭! 소리가 시원하게 나요. 안쪽 오징어는 과하게 질기지 않고 탱글한 편이라 아이들도 잘 먹었습니다. 튀김인데도 기름이 과하게 남지 않아서 느끼함이 덜했고, 중간중간 사시미랑 번갈아 먹으니 밸런스가 딱 맞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맥주랑 조합이 최고였고, 하이볼이랑도 잘 맞았어요. 사시미가 “메인”이라면, 오징어 튀김은 “만족도 올려주는 서브 에이스”였어요
5) 라멘: “한 그릇 메뉴 필요할 때 정답”

사시미랑 꼬치로 먹다 보면 아이들은 “밥! 국물!”을 외치거든요. 그때 라멘이 딱이었어요.
국물 맛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면도 퍼지지 않아서 가족 외식 마무리 메뉴로 좋았습니다.
5) 술(맥주/하이볼): “분위기 + 음식 궁합이 좋다”
맥주는 시원하게 들어가고, 하이볼/칵테일류는 가볍게 즐기기 좋아서 “여행 와서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한다”는 느낌이 나요.
아이 동반 팁 (이자카야 걱정했던 분들께)

- 저녁 피크 타임엔 시끌시끌해질 수 있어요. 아이들과는 일찍(오픈 타임 근처) 가면 훨씬 편합니다.
- 아이들이 먹을 메뉴는 라멘/꼬치/스시류처럼 선택지가 있어요.
- 영업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는 공식 SNS/전화로 한 번 확인 추천!

총평
“다낭에서, 가족과 함께 ‘제대로 된 일본식’ 한 끼 + 한 잔 하고 싶을 때 추천.”
특히 사시미 좋아하는 분이면 만족할 확률 높아요. 다음에 가도 저는 사시미부터 시킬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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