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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인근 제육, 쌈밥 맛집 : 우렁각시 쌈밥 솔직 후기

by librarysheep 2025. 1. 17.

경주 우렁각시 쌈밥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 가족들과 함께 경주 나들이를 갔는데 오전에는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경주 남산 문화해설을 2시간 동안 듣고 우렁각시 쌈밥집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경주 남산 인근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으로 블로그 평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신선한 쌈과 우렁이 들어간 강된장이 진짜 맛있는 경주 우렁각시 쌈밥의 솔직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위치 및 분위기

경주 남산 근처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습니다. 남산 등산이나 삼릉 소나무 숲길을 방문 후 식사하기 좋습니다. 

식당에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했습니다. 식당 바로 건너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차에서 내려 식당 입구로 들어가면 본관과 별관 두 개의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12시 5분 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식당은 만석이었습니다. 입구에 대기 번호판에 이름과 인원을 적고 밖에서 대기를 하면 순서에 따라 들어갈 수 있어요. 대기 시스템이 체계적이지 않아서 보완이 필요해 보였어요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빼곡히 테이블이 있습니다. 테이블 마다 식사하는 손님으로 분주했어요. 홀과 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공간이 좁아서 이동하는데는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테이블이 넓어서 식사하는 데에는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경북 경주시 삼릉2길 21
영업시간 : 11: ~20:00
브레이크타임 : 15:30 ~ 16:30

메뉴

벽면에 현수막으로 붙어 있는 메뉴판을 살펴보았습니다. 맛집답게 단출한 메뉴판입니다. 우렁이 강된장 쌈밥은 13,000원 우렁이 강된장 제육쌈밥은 15,000원 우렁이 강된장 제육 우렁이 무침쌈밥은 17,000원입니다. 강된장을 추가하면 5,000원 제육볶음 추가는 6,000원, 우렁이 무침은 추가로 10,000원을 받습니다. 저희는 4인가족으로 1번 세트 2개, 2번 세트 2개를 주문했습니다. 막내가 우렁이 강된장이 낯설까 봐 제육이 들어있는 쌈밥을 주문했어요

음식리뷰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까지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에 놓인 밑반찬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양한 반찬들이 정갈하게 나와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특히 신선한 쌈과 함께 제공된 강된장과 우렁이의 조합이 기대되었습니다. 

쌈밥집답게 다양한 쌈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신선한 쌈들을 셀프로 가져다가 먹으면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신선한 채소들이 좋아집니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중앙에는 뜨끈한 제육이 담긴 돌판이 놓여 있었고, 주변에는 여러 가지 반찬들이 가득했어요. 고기는 잘 구워져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답니다.

밥하고 같이 나온 미역국도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우선 제육을 쌈에 싸서 한 입 먹어보니, 고기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면서 강된장과의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강된장은 깊고 진한 맛이 나서 쌈과 함께 먹으니 맛있었답니다. 특히 강된장이 짜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우렁이도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었어요. 식사 중간중간에 다양한 반찬들도 즐겼습니다.

특히 두부부침과 가지미 조림이 맛있었어요 

 

식당의 분위기도 좋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의 맛과 서비스 모두 만족스러웠답니다. 경주 우렁각지 쌈밥은 정말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신선한 재료와 정성 가득한 요리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다음에 경주에 오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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