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BO 리그 국내 타자 연봉 순위 TOP 10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올해도 구단의 간판스타들이 최고 대우를 받고 있는데요, 각 선수들의 프로필과 활약상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삼성 구자욱 20억 원
2012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구자욱은 일찌감치 군 복무를 마친 후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5년 신인왕을 수상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떠올랐고, 출중한 타격 실력으로 여러 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특히 2024 시즌에는 타율 0.343, 33 홈런, 115타점이라는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우며 삼성의 중심타자로서 맹활약했습니다. 189cm의 큰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춘 그는 뛰어난 외모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25 시즌 구자욱은 리그 최고 타자 중 한 명으로서 연봉 20억 원을 받으며 삼성 라이온즈의 타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2. SSG 최정 17억 원
2005년 1차 지명으로 SK와이번스에 입단한 최정은 KBO 역대 최고의 3루수이자 파워 히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4년 4월에는 468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개인 통산 홈런 신기록을 세웠고, 19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라는 대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만 37세의 나이에도 노쇠화의 조짐 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정은 2024년 11월 FA계약을 통해 4년 총액 110억 원이라는 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현재 프로 20년 차를 맞이한 최정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 타자로서 2025년 17억 원의 연봉을 받으며 SSG의 중심타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3. 두산 양의지 16억 원
양의지는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를 거쳐 다시 두산으로 복귀한 KBO리그를 대표하는 포수입니다. 2008년 두산에 입단한 후 통산 타율 3할 이상의 탁월한 타격 능력을 보여주며 공수 겸비 포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8년 FA자격을 얻어 NC다이노스와 4년 125억 원의 계약을 맺었고, 2020년에는 NC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기여하며 우승 주장 타이틀을 얻기도 했습니다. 2022년 두산으로 복귀한 양의지는 2025 시즌 16억 원의 연봉을 받으며 두산의 주전 포수로 활약 중입니다.
만 3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4번 타자 포수로서 건재함을 과시 중입니다.
4. LG 박동원 12억 원
박동원은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히어로즈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히어로즈에서 13 시즌 동안 활약한 후 KIA타이거즈를 거쳐 2023년부터 LG트윈스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2022년 FA자격을 얻어 LG 트윈스와 4년 총액 65억 원의 계약을 맺었고, 2023년에는 LG의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178cm의 신장이지만 강한 파워를 갖춘 박동원은 2024년에도 안정적인 수비와 타격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35세의 나이에도 건재함을 과시하며 2025년에는 12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5. SSG 한유섬 11억 원
한유섬은 2012년 SK 와이번스에 9라운드 85번으로 입단했습니다. 대졸 출신이지만 낮은 순위로 지명된 한유섬은 꾸준한 성작을 통해 팀의 주축타자로 성장했습니다.
2018년에는 41 홈런을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대졸 출신 타자 최초로 40 홈런 고지를 밟았습니다. 190cm의 큰 키와 105kg의 체격에서 나오는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KBO리그 최고의 파워 히터 중 한 명으로 2025년에는 11억 원의 연봉을 받으며 SSG의 중심타자로 활약 중입니다.
5. 롯데 유강남 11억 원
유강남은 2011년 LG트윈스에 입단하였고 LG에서 총 12 시즌동안 활약한 후 2022년 FA 자격을 얻어 롯데 자이언츠와 4년 총액 80억 원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롯데 이적 첫해인 2023년에는 121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1, 10 홈런, 55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쳤고 2024년에는 무릎 부상과 슬럼프로 52경기 출장에 그쳤습니다. 2025년 시즌을 앞두고 13kg의 체중 감량을 하며 철저히 준비했고 11억 원의 연봉을 받으며 롯데의 주전 포수로 재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7. KIA 최형우 10억 원
최형우는 2002년 삼성에 입단했을 당시에는 포수였으나, 이후 외야수로 전향하며 커리어의 전환잠을 맞이한 대기만성형의 타자입니다.
삼성에서 15 시즌 동안 활약한 후 2017년 KIA 타이거즈와 4년 총액 100억 원의 FA 계약을 맺었고, 이후 추가 계약을 통해 2025년에도 KIA에서 뛰고 있습니다.
41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여전히 리그 최고의 타자로 군림하고 있는 최형우는 2025년에는 10억 원의 연봉을 받으며 KIA의 중심타자로 활약 중입니다.
7. 두산 김재환 10억 원
2008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김재환은 입단 당시에는 공격형 포수로 지명되었으나, 이후 외야수로 전향하며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8년에는 리그 MVP를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이했고, 두산의 여러 차례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019년 약물 복용으로 인한 출장 정지라는 오점이 있지만, 그 후 재기에 성공하였습니다. 2021년 FA자격을 얻어 두산과 4년 115억 원의 계약을 맺었고, 2025년에는 10억 원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9. NC 박민우 9억 원
2012년 NC다이노스의 1라운드 전체 9순위 지명을 받았습니다. NC 창단 멤버로서 팀과 함께 성장해 NC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안전감 있는 2루 수비와 센스 넘치는 주루플레이, 뛰어난 컨택 능력으로 공·수·주를 겸비한 호타준족의 2루수입니다. 2022년 FA자격을 얻어 NC와 역대 최장 8년 최대 140억 원이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었고 2025년에는 9억 원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10. KIA 나성범 8억 원
나성범은 2012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했습니다. NC에서 9 시즌 동안 활약한 후 2021년 FA자격을 얻어 KIA 타이거즈와 6년 150억 원의 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여파로 100경기 밖에 출장하지 못했고 출장한 경기에서의 성적도 커리어 역사상 최악이었습니다.
2025년 KBO리그 타자 연봉 TOP 10을 살펴보았습니다. 최고 연봉 20억 원부터 8억 원까지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들이 높은 연봉을 받으면 각 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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