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시즌3가 시작하면서 월요일마다 본방사수 하고 있습니다.
40대를 넘어서도 젊은 선수들에 못지않는 야구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이 많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강야구 시즌3 선수별 출연료와 직관 예매 방법, 다시 보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채널A에서 도시어부와 강철부대를 연출한 장시원 PD가 JTBC로 이직한 이후 처음으로 연출을 맡은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한 시즌에 30경기를 치르고, 승률 7할을 목표로 하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프로그램을 폐지한다는 조건입니다. 상대팀은 주로 고교, 대학, 독립리그 등 아마추어 팀이지만 가끔 프로 2군과의 경기도 진행됩니다.
2024 시즌은 승률 등 아직 확정난 것이 없으나 2023 시즌 보너스 게임인 단국대전에서 이기면서 1승을 적립하여 작년보다는 한결 편안하게 시즌을 치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1. 최강 야구 시즌3 방송 일정
최강야구 시즌3은 2024년 4월 15일 첫 방송됩니다.
JTBC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부터 방송이 되니
모바일로 방송을 보실 분들은 아래 JTBC 온에어를 통해서
무료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2. 2024년 직관 일정, 예매 방법, 예매 가격
최강야구 시즌 3의 첫 직관일정은 2024년 4월 21일(일) 오후 2시입니다.
상대는 전통의 야구 명문 고려대로 2023년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했습니다.
패기로 무장한 붉은 호랑이들을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최강 몬스터들이 어떻게 상대를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경기장소는 고척 스타이돔이고
예매 일정은 4월 9일(화)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좌석별 가격은 외야 지정석이 15,000원부터 최강몬스터즈클럽석이 99,000원까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고 예매 수수료는 장당 1,000원이 있습니다.
좌석 | 가격 | 좌석 | 가격 |
최강몬스터즈클럽석 | 99,000 | 몬스터즈석 | 30,000 |
1층 테이블 | 88,000 | 나무증권석 | 25,000 |
2층 테이블 | 72,000 | 4층 지정석 | 18,000 |
내야 커플석 | 50,000 | 외야 지정석 | 18,000 |
외야 커플석 | 30,000 | 외야 패밀리석 | 30,000 |
3. 선수별 출연료
선수별 출연료는 보통 3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서 분류하고 있습니다.
A등급은 회당 400만 원에서 500만 원
B등급은 회당 100만 원에서 400만 원
C등급은 100만 원 이하로 보고 있습니다.
김성근 감독님, 은퇴 후 바로 합류한 이대호, 네임밸류가 높은 박용택 선수가 보통 A등급으로 분류가 되며
작년 성적이 훌륭했기에 2024년에는 회당 출연료가 최대 600만 원까지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B등급의 유희관 선수가 300만 원에서 4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희관 선수는 작년에 많이 부진했음에도 출연료 동결이 되었기에 2024년 삭감은 없습니다.
이대은, 정근우 선수와 해설위원인 김선우, 아나운서 정용검이 150만 원에서 250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 MVP인 이대은 선수의 최고 연봉 인상을 고려하면 올해는 400만 원 이상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외 B급 분류 선수로
장원삼, 송승준, 오주원, 정성훈, 서동욱, 정의윤, 이홍구, 최수현, 김문화, 이택근 선수가
회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사이에서 받고 있습니다.
C급 선수로
신재영, 박재욱 선수가 50만 원에서 100만 원 선으로 형성되어 있었으나
두 선수의 작년도 활약이 높았기에 올해는 많은 인상이 되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상의 출연료는 공식적인 발표가 아닌
추측성 루머에 의한 분류 및 출연료 이기 때문에 그냥 재미로 참고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즌3가 확정되면서 대체로 선수단 출연료 인상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 회 출연료가 이 정도면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출연료를 논외로 쳐도, 기본적으로 최강야구 한 시즌당 최대 30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고정된 홈구장 없이 다른 구장을 그때그때마다 대관해야 하며, 제작진만 무려 200명 넘고 온갖 최신 촬영 장비 등을 총동원하고 있는데
일개 예능치고 경기당 제작비를 거의 퍼붓는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시즌3까지 끌고 온 것을 보면 새삼 장PD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4. 주요 선수 소개
감독
김성근(1941년생)
3번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프로통산 1,384승을 이끈 그야말로 한국야구의 신입니다.
50년 야구 지도자의 길을 걸어온 베테랑 사령탑으로
선수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기업은행(1962~1968)
투수
이대은(1989년생)
몬스터즈의 최강 에이스
빠른 구속과 묵직한 구위로 몬스터즈의 최강 1 선발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2008~2014)
치바 롯데마린즈(2015~2016)
kt wiz(2019~2021)
신재영(1989년생)
2016년 15승을 달성한 KBO 신인왕 출신
정교한 제구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몬스터즈의 2 선발
NC다이노스(2012~2013)
넥센-키움 히어로즈(2013~2020)
SSG 랜더스(2021~2022)
송승준(1980년생)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
3경기 연속 완봉승의 송삼봉 선생
보스턴 레스삭스 산하 마이너(1999~2002)
몬트리올 엑스포스 산하 마이너(2002~2004)
토론토, 샌스판시스코 캔자스시트 산하 마이너(2005~2006)
롯데자이언츠(2007~2021)
장원삼(1983년생)
KBO 통산 121승 좌완 레전드 선수
현대유니콘스(2006~2007)
우리-서울 히어로즈(2008~2009)
삼성라이온즈(2010~2018)
LG트윈스(2019)
롯데자이언츠(2020)
유희관(1986년생)
KBO 통산 101승의 좌완 투수
느린 공의 편견을 깬 제구 마스터
두산베어스(2009~2021)
선성권(1998년생)
비선출 파이어볼러 육성선수
최강몬스터즈 최초 비선출의 입단
육성선수로서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특급 신인
외야수
박용택(1979년생)
기록이 증명하는 야구 레전드
KBO 통산 역대 최다 2,504안타
LG트윈스(2002~2020, 2022)
KBS 야구해설위원
이택근(1980년생)
이제 선수보다 코치로 친숙함
현대유니콘스(2003~2007)
우리-서울 히어로즈(2008~2009)
LG트윈스(2010~2011)
넥섹-키움 히어로즈(2012~2020)
정의윤(1986년생)
시원한 장타력을 갖춘 거포형 외야수 정의용!!!!
LG트윈스(2005~2015)
SK 와이번스-SSG랜더스(2015~2021)
김문호(1987년생)
최고타율 최다안타왕 김문어!!!
롯데자이언츠(2006~2019)
한화 이글스(2020)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 타격코치(2023~2024)
본인보다 와이프가 더 유명해짐
내야수
이대호(1982년생)
말이 필요 없는 조선의 4번 타자!
롯데자이언츠(2001~2011)
오릭스 버팔로즈(2012~2013)
소프트뱅크 호크스(2014~2015)
시애틀 매리너스(2016)
롯데 자이언츠(2017~2022)
정근우(1982년생)
작은 거인 악마의 2루수!
SK와이번스(2005~2013)
한화 이글스(2014~2019)
LG트윈스(2020)
정성훈(1980년생)
조용하지만 진지한 4차원 매력
해태-KIA 타이거즈(1999~2002)
현대 유니콘스(2003~2007)
우리-서울 히어로즈(2008)
LG트윈스(2009~2017)
KIA 타이거즈(2018)
서동욱(1984년생)
전 포지션 커버 가능한 슈퍼 유틸리티 플레이어
KIA 타이거즈(2003~2005)
LG트윈스(2005~2013)
넥센 히어로즈(2013~2016)
KIA 타이거즈(2016~2019)
포수
박재욱(1995년생)
도루저지능력을 갖춘 완벽한 안방맘님!
LG트윈스(2014~2022)
무적LG 박~재~욱~ 워워워워 워워워워워~ LG의 박~재~욱~ 워워워워 워워워워~
이홍구(1990년생)
입스를 극복한 악착같은 공격형 포수!
KIA 타이거즈(2013~2017)
SK 와이번스(2017~2020)
kt wiz(2020~2021)
오늘은 최강야구 시즌3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무료했는데 최강야구를 보면서 오히려 프로야구보다 더 많은 재미과 감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주원 선수가 투수 코치로 떠나면서 빈자리에 전설 니퍼트 선수가 들어온다는 소문에
올해는 꼭 직관경기 예매에 성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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