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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베이커리 카페 맛집: 초이스엠

by librarysheep 2024. 10. 18.

팔공산에 위치한 초이스엠은 대구 근교에서 매우 인기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넓은 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무엇보다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가 이곳의 큰 매력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초이스엠은 맛있는 빵과 커피, 그리고 아름다운 팔공산의 풍경까지 모두 갖춘 특별한 장소였습니다. 

위치 및 주차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맛집인 초이스엠은 대구지역 1호 제과 기능장이 직접 빵을 만드는 곳으로 심천랜드와 대구은행연수원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팔공산로 도로를 달리면 팔공산 명물 천연발효 단팥빵이라는 간판이 눈에 띄는데요 밖에서 볼 때는 그냥 조그마한 카페 같아 보여도 실제 주차장으로 들어서면 대형 카페라는 걸 실감하실 거예요

밖에서 볼때는 그냥 조그마한 카페 같아 보여도 실제 주차장으로 들어서면 대형 카페라는 걸 실감하실 거예요 주차면적도 아주 넓어요. 예전에 왔을 때보다 주차면적을 더 많이 확보했네요. 점점 더 인기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대구 동구 팔공산로 260
10:00 ~ 22:00
21:10 라스트오더

 

카페분위기: 여유롭고 세련된 공간

초이스엠은 본관과 신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층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라요. 특히 제가 방문했던 신관 3층은 통창으로 펼쳐지는 팔공산의 멋진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라 더 인상적이었어요

내부는 넓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모임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특히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요즘 같이 팔공산 단풍을 보며 맛있는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답니다.

메뉴

초이스엠은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로 유명해요. 그중에서도 제가 맛본 몇 가지 대표 메뉴를 소개해 볼게요

단팥빵은 초이스엠의 대표 메뉴로 국산 쌀가루 70%를 사용한 천연 발효종으로 만든 빵이라 건강에도 좋고 맛도 아주 훌륭했어요. 빵을 자르면 통팥이 가득 들어가 있어 달콤하면서도 팥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팥이 통째로 씹혀 더욱 만족스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단팥빵이 어른들을 위한 최애빵이라면 저는 27겹 몽블랑을 더 추천드립니다. 이 빵은 부드럽고 고소한 버터향이 가득한 페이스트리로 층층이 쌓아올린 27겹의 풍미가 일품입니다.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욱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페스츄리 특유의 바삭함과 달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디저트로도 훌륭한 선택입니다. 

소금이 듬뿍 뿌려진 소금빵인 시오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었어요. 버터 향이 진하게 퍼져 단짠의 조화가 잘 맞았습니다. 

쌀가루를 사용해 만든 폭신폭신한 식감이 일품이 쌀크림치즈케이크는 고소한 크림치즈와 부드러운 빵이 완벽하게 어우러져요.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은 메뉴였습니다.

최근 출시된 파이만쥬는 만쥬의 촉촉한 식감과 파이의 바삭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디저트입니다. 특히 천연발효를 통해 만든 단팥 앙금이 들어가 있어 담백하고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베이커리 말고 커피 와 음료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저는 항상 아메리카노만을 고집하는데요 고소한 맛의 블랑을 먹었답니다. 

 

팔공산 초이스엠은 자연 속에서 맛있는 베이커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힐링 카페로 대구 근교에서 가족 모임이나 친구들과의 브런치로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팔공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초이스엠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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