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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대형 브런치 카페 커들포드: 계곡 옆 힐링 스팟 카페

by librarysheep 2024. 10. 27.

팔공산에 위치한 커들포드 베이커리 카페는 대형 유리창과 계곡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넓은 실내 좌석과 푸른 잔디가 펼쳐진 팔공산에서 가장 큰 카페로 자연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고, 커피 한잔을 하기에 좋았습니다. 

카페의 위치 및 소개 

커들포드 카페는 팔공산의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대구 도심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거리로 접근이 용이합니다. 팔공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하는 곳으로, 특기 계곡을 끼고 있는 커들포드 카페는 여름철 시원한 계곡물과 가을철 단풍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넉넉히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해 방문하기에도 편리하며 근처에 등산을 즐길 후 들러 한적하게 쉬어가기도 좋습니다. 

동구 팔공로 1334 커들포드
영업시간 10:00 ~ 22:00
브런치 가능시간 10:30 ~ 24: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카페 분위기와 인테리어

커들포드 카페는 실내와 야외 테라스를 모두 갖추고 있어 다양한 취향의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카페 내부는 넓은 유리창과 오픈형 구조로 되어 있어 주변 자연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어 개인 취향에 따라 좌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층은 정원 같은 느낌을 주는 아늑한 분위기로, 특히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창가 자리에서 커피를 즐기기 좋습니다. 고급스러운 샹들리에와 대형 창문이 있어 시원하고 탁 트인 느낌을 주며, 넓은 좌석 배치 덕분에 혼잡함 없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2층 야외 테라스는 팔공산의 탁 트인 산세를 감상하기에 좋으며, 해 질 무렵 조명이 켜지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어 좀 더 조용한 공간을 선호하는 방문객들이 이용하기 좋습니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계곡을 내려다보며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산책 후 커피 한 잔을 즐기기에 완벽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커들포드 카페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계곡이 있어 여름철에는 물놀이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부모님들도 여유롭게 쉴 수 있습니다. 또한 야외 테라스가 넓어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도 좋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후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대형 카페 중 하나입니다. 

추천 브런치 메뉴

커들포드 카페는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베이컨 크림 파스타, 바게트 새우 오일 파스타, 통 베이컨 토마토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베이컨 크림 파스타는 풍부한 크림과 베이컨 말이를 메인 토핑으로 새송이와 마늘향이 돋보였습니다. 통베이컨 토마토 파스타는 오랜 시간 끓여낸 토마토소스와 수제 통 베이컨으로 커들포드의 시그니처 파스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새우 오일 파스타가 가장 좋았습니다. 향긋한 올리브유와 마늘향을 입혀 풍미가 가득했습니다.

피자나 주문했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파스타만 주문했다면 완전 후회할 뻔했습니다. 피자 꼭 드셔보세요.

주문이 늦어져서 서비스로 커피번을 받았습니다. 

커들포드의 대표 메뉴로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올리브 식빵과 모카번이 있습니다. 올리브 식빵은 속이 부드럽고 짭짤한 치즈 맛이 매력적이며, 모카번은 겉에는 초콜릿이, 속에는 부드러운 슈크림이 가득 차 있어 커피와 잘 어울립니다. 

또한 커들포드 카페에서는 다양한 음료와 에이드가 제공되며, 특히 계절에 맞춘 프레시한 주스와 에이드 종류가 인기가 많습니다.

팔공산 커들포드 카페는 자연과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브런치와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넓은 좌석 배치와 세련된 인테리어 풍성한 메뉴들 덕분에 방문할 때마다 만족감을 줍니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여름철에는 계곡 물놀이,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이 쌓인 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커들포드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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