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아시아 축구 선수 몸값 순위 TOP 10

안녕하세요 축구 팬 여러분!

오늘은 2024년 아시아 축구 선수들 중에서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 10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시아 축구계는 매년 발전하고 있는데요, 그 중심은 역시 일본과 한국이 있습니다.

특히 일본선수의 강세가 두드려지는데요 선수들 순위 확인해 보겠습니다.

2024년 현재 트랜스마켓 기준 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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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도안 리츠 258억원

 SC 프라이부르크 소속 일본 축구 선수로 주 포지션은 윙어입니다.

기본기에 충실한 일본 축구의 산물로, 발밑이 부드럽고 테크닉도 잘 갖추고 있는 드리블러입니다. 

발이 빠른 편도 아니고 체구도 크지 않지만,

무게 중심이 잘 잡혀있고 다부져서 공격 지역에서 등을 지고 공을 소유한 후

보디 페인팅과 발재간을 이용해 상대의 수비 타이밍을 뺏는 변칙적인 드리블을 잘 구사합니다.

황희찬과 참 많이 닮아서 한국에서는 나름 유명합니다. 

 

9. 카마다 다이치 287억원

SS 라치오 소속 일본 축구선수로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드로 2선은 물론 1선과 심시어 3선 중앙 미드필더까지 모두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일본의 베컴이라고 할 정도로 베컴과 유사한 플레이를 하는데 오프 더 볼 움직임을 바탕으로 하는

공간 침투가 위력적인 선수입니다.

2024년 아시안컵 일본 대표팀 명단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6. 이토 히로키 319억원

VfB 슈투트가르트 소속 일본 축구선수입니다.

포지션은 레프트 백과 센터백을 주로 보고 있습니다.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들이 많은 일본 출신답게 볼 컨트롤이 부드럽고, 후방 빌드업 전개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수비 면에서 아직 불안한 측면이 있다고 평가되고 있으나,

빌드업 능력을 갖춘 왼발잡이 장신 수비수라는 이점으로 빅리그에서 눈여겨보고 있는 선수입니다.

한쪽 눈썹이 유달리 하얀 것이 눈에 띄는데, 이는 오른쪽 눈썹 부분에 백반증을 앓고 있어 그런 것이라고 합니다.

아시아 센터백 중에서 어린 나이부터 빅리그 주전 센터백을 꿰찬 선수로 성장 가능성이 많은 선수입니다.

 

 

6. 황의찬 319억원

울버햄튼 소속의 황희찬은 올 시즌 경이로운 활약을 펼치면 재계약을 이루었습니다.

게리 오닐 감독 아래에서 신임을 얻으며 꾸준하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며 시장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도 통할 수 있는 단단한 체구와 뛰어난 육상 실력을 갖춰 황소처럼 상대를 압박하는 게 특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 아시안컵에 차출됐다가 돌아온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어 아쉽습니다.

계속해서 부상이 발목을 잡네요 ㅠㅠ

6. 이강인 319억원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드입니다.

무게중심이 낮고 공을 잘 다루는 것이 특징입니다만

스피드가 빠르지 않고 왜소한 체격으로 몸싸움에 약한 것이 단점입니다.

대신 상대의 압박에도 볼 소유권을 잘 뺏기지 않고 개인전술을 통해 탈압박이나 볼 키핑은

한국 선수 중 역대급으로 준수합니다.

최근 아시안컵 차출 때 하극상 문제로 언론의 뭇매를 맞고 돌아온

소속팀에서도 입자가 약해지면 주정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데,

빨리 멘탈 잡고 축구에 전념했으면 좋겠습니다. 

 

 

5. 토미야스 타케히로 435억원

아스날 소속 일본 선수입니다.

수비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양발을 모두 잘 쓰며 큰 키에도 불구하고

주력이 상당해서 공간 커버 능력도 뛰어납니다.

아스날에서는 3선 조합이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고 수비에 약점을 보이고 있으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3백의 스토퍼와 동시에 풀백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3. 미토마 카오루 726억원

브라이튼 소속 일본 선수로 주 포지션은 윙어입니다.

폭발적인 순간 속도에 잘 잡힌 바디 밸런스, 중남미 선수들을 연상케 하는

화려하면서도 뛰어날 발재간으로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립니다.

제가 본 일본 선수 중 스피드를 살리면서 드리블하는 건 단연 최고로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진을 붕괴시킨 후에는 안쪽으로 파고들면서 슛이나 패스를 잘합니다.

손흥민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윙어입니다. 

 

 

3. 손흥민 726억 원

토트넘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조금씩 하락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손흥민의 시장가치는 5000만 유로로 EPL 선수 중 45번째이고 토트넘 내에서는 네 번째,

한국 축구대표팀에서는 김민제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2020년 한때 9000만 유로(약 1298억 원)까지 평가받았는 몸값은 이후 쭉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 1992년 생 중 모하메드 살라(리버풀-6500만 유로)에 이어 2위라는 것을 고려하면,

여전히 높은 시장가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는 있지만 그래도 마음 한편은 아쉬움이 크네요 

 

1. 쿠보 타케후사 871억원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 일본 선수입니다.

주 포지션은 우측 윙어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되기도 합니다.

과거 이강인과 함께 유망주로 분류되던 시절에는 킥과 볼터치에 기복이 있다는 평이 있었으나

레알 소시에다드로의 이적 후 기량이 만개하여 드리블, 패스, 크로스, 슈팅으로 공격을 마무리하는 능력까지

수준급 선수가 되었습니다.

아시아 선수들의 무덤이라고 평가받았던 라리가에서 아시안 최초로 이달의 선수까지 선정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1. 김민재 871억원

가장 높은 몸값은 구보 다케후사와 김민재로 600만 유로입니다.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구단의 33년 만의 우승에 일조한 김민재는 뮌헨으로 이적 후 몸값이 크게 뛰었습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김민재를 선발라인업에서 제외하고도

라치오를 꺾으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다이어 뮌헨 이적 이후 김민재의 입지가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인데요

김민재 선수가 컨디션을 빨리 끌어올려 예전의 기량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은 아시아 축구 선수의 몸값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일본 선수의 시장가치가 우상향 하고 있다면

한국 선수들이 시장가치는 우하향 하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니다.

우리 선수들이 더욱 분발하여 2024년 하반기 몸값 순위에 한국 선수의 이름이 더 많이 올라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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