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구단 예상 순위, 프로야구 중계, 시즌 성적

2024 시즌 야구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우리 팀이 우승을 할 수 있을까 인데요

올해 프로야구 구단의 예상 순위를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단 홈페이지

1. LG 트윈스

작년 우승 팀인 LG 트윈스는 고우석이 MLB로 향하고 선발 이정용이 군입대를 했음에도 여전히 잘할 수밖에 없는 팀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수 캘리와 새로 엔스를 중심으로 투수진도 좋고 

지난해 맹타를 휘두른 타선도 좋습니다. 

 

투타밸런스가 매우 좋은 팀이고 도루도 작년 1위 팀인 만큼 기동력이 강점입니다. 

올 시즌은 KBO리그 베이스 크기가 커짐에 따라 더 많이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투수 야수 백업 선수의 기량 차이가 많이 나지않아 선수층 또한 두텁습니다. 그만큼 자원이 많기 때문에 주전 선수들이 빠졌을 때 백업이 들어올 수 있고, 주전선수들의 휴식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에 유리합니다. 

강력한 백업을 가진 선수층이 투터운게 가장 장점입니다. 

 

2. 기아 타이거즈

작년 시즌 단 한경기차이로 플레이오프에 못 들어갔지만 올 시즌에는 유력한 LG 트윈스의 대항마가 될 것입니다. 

작년 초반 부상선수들때문에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올 시즌에 선수들의 부상만 조심한다면 당연히 플레이 오프에 올라갈 것이고 우승까지 넘 볼 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 시즌 용병 윌 크로우, 제임스 네일이라는 준수한 용병을 영입한 기아는 두 투수가 10승만 해줘도 

양현종, 이의리, 윤영철의 막강한 선발진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선에도 확실한 한방이 있는 소크라테스, 나성범, 최형우가 이끌고 있고

작년 팀도루 3위인 만큼 기동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백업 선수들도 잘하기 때문에 선수층이 투터운 편입니다. 

올해 새로 이범호 감독님이 부임하면서 기아 타이거즈의 성적이 궁금합니다.

3. KT 위즈

가장 장점은 역시 투수진 입니다.

올 시즌 마무리 김재윤이 FA로 빠졌지만 새로운 마무리 박영현이 있고 

중간 필승조는 손동현이 있습니다. 

기존 쿠에바스, 벤자민, 고영표, 엄상백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에 더해 지난해 5월 토미존 수술을 끝낸 소형준의 합류 시점이 기대됩니다. 

타자는 베테랑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자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박명호, 황재균이 이끄는 클린업에 2020년 MVP 로하스가 다시 합류합니다. 

타선의 키는 강백호가 쥐고 있습니다. 

최근 2년간 부진했던 야구 천재 강백호만 조금 살아나 준다면 핵타선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4.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의 두산 베어스는 

팀의 주축인 양의지 허경완, 김재환, 정수빈, 양석환 등 베테랑이 많은 팀입니다. 

작년 팀 타율이 좋지는 않았지만 투수 부분에서 좋은 성적을 냈고 올해도 이탈 없이 그대로 로테이션이 돌아갈 것 같고 또 젊은 선수들도 올 시즌 더 성장할 것을 기대합니다. 

알칸타라와 와델, 곽빈이 지키는 선발진도 매우 안정적으로 로테이션을 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팀 도루 133개로 2위를 기록하며 비록  팀타율은 낮지만 점수를 많이 낼 수 있었던 만큼 올해도 기동력의 야구를 기대합니다. 

 

5. 한화 이글스

이번 시즌 류현진의 복귀가 팀의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동주의 성장이 팀을 상위권의 팀으로 이끌 것입니다. 

여기에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안치홍, 김강민, 이재원 등 베테랑을 대거 영입하며 5강 싸움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방이 있는 채은성과 노시환의 클린업 타선과 새로 영입한 외인타자 페라자까지 타선도 다른 팀에 비해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6. SSG 랜더스

이숭용 신임 감독체제로 지난해와 크게 저력의 변화는 없습니다. 

추신수를 비롯한 베테랑의 활약을 기대해 봐야 합니다. 

 

7. 롯데자이언츠

신임 김태형 감독의 적응기 사실 올해 성적을 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외국인 투수와 박세웅을 제외하면 특별한 선발자원이 보이지 않고 롯데의 가장 큰 문제는 주전과 백업의 실력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는 것입니다. 

 

8. NC다이노스

에이스 페디가 떠나면서 투수진의 무게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서호철, 김주원, 심민혁, 김영규 등 투타 영건들의 활약을 기대해 봐야 합니다. 

 

9. 삼성라이온즈

구자욱 홀로 버티고 있는 클린업 타선에

외국인 타자 맥키넌의 활약과 거포 오재일의 부활이 절실해 보입니다. 

 

10. 키움히어로즈

지난 시즌 최하위를 차지한 키움은 특별한 선수 보강 없이 시즌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끈끈한 조직력에 기대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2023년 시즌 팀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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